올림픽축구 8강전 한국vs파라과이의 경기가 치러진 8월22일 새벽3시.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가득 메운 7천여명의 붉은악마와 시민들은 2002월드컵 4강 신화의 재현을 바라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