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과의 화해'를 내세운 한나라당 의원연찬회. 리허설 때부터 이미 노무현 대통령을 빗대 성적 비하와 욕설로 논란을 빚은 여의도극단(단장 박찬숙)의 본 공연은 더 노골적이고, 원색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