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에 대한 발언과 관련해 곤욕을 치르고 있는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경기도 광주군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했지만, 할머니들로부터 '진솔한 사과가 없다'는 항의만 받고 돌아서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