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병원의 재건축을 주도하고 있는 와그너 지부장은 “내년 4월이나 5월이면 완공될 것”이라며 지역특성에 맞는 설계로 북한당국이 높은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노후한 의료장비가 가장 큰 문제”라며 의료장비의 원활한 공급을 절실히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