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 대행진을 지켜보던 60∼70대 노인들은 종묘공원과 탑골공원 일대에서 국보법 찬반 논쟁을 심하게 벌이기도 했고 이 와중에 일부 보수적 시민이 국보법 철폐를 반대하며 집회를 방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