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858기 가족회(이하 가족회)'가 87년 12월 발생한 KAL858기 사고와 관련해 당시 대한항공이 탑승객 일부를 감춘 이유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사죄와 양심선언을 주장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