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4시15분경, 국회 법사위가 국가보안법 폐지안 상정 등을 둘러싸고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론자인 김용갑 한나라당 의원이 법사위 소속이 아님에도 법사위원장실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