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수레바퀴, 더디 갈 수 있지만 거꾸로 가지는 않아" - 오마이뉴스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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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수레바퀴, 더디 갈 수 있지만 거꾸로 가지는 않아"

등록 2004.12.14 22:18수정 2004.12.1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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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저녁 7시, 광화문 네거리에 500여개의 촛불이 밝혀졌다. 43일째 열리고 있는 '국가보안법 연내 폐지 촛불문화제'가 이날부터 여의도에서 광화문으로 자리를 옮겼기 때문이다.

김도균 (capa1954) 내방

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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