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이하 중부지역당)' 사건의 총책으로 알려진 황인오(48)씨가 정 의원이 한나라당 입당을 권유했다고 주장해 파란을 일으켰다. 황씨는 또한 네 살 짜리 아들과 부인, 어머니를 불법 감금하며 가혹행위를 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주장해 반인륜 범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