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농성자들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천막으로 돌아오면 '인천 참의료실천단'의 손길은 바빠진다. 하루 종일 찬 공기에 노출된 단식농성단을 위해 '핫팩'을 만들어 주는 게 이들의 몫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