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벽 6시30분경, 10여명의 사람들이 서울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자택의 주차장에서 나오는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차량을 막아섰다. 한국전쟁 민간인학살 및 군의문사 유가족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