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외투쟁'을 마친 다음날 의원들 앞에 선 박근혜 대표는 기침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마이크 앞에 선 박 대표는 전날 거리 시위의 후유증으로 목이 쉰 듯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