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겠는데"라는 말 한마디로 흔쾌히 <오마이뉴스> '삼겹살 토크'에 응해준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 나중에 그는 주량이 '석 잔'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는 이날 '석 잔'을 훨씬 넘어섰다. 안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