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실험 이후 금강산 관광에 쏠리는 국내외의 시선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정치권은 오늘도 둘로 나뉘었다. 한쪽은 가는 사람 붙잡아 당기고 또 다른 한쪽은 주저하는 사람 떠밀어 보내는데 이 모두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