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과 스트레스로 힘든 청소년기를 보내던 세 자매는 어른들처럼 술로 고민을 풀어보려고 한다. 그리고 그날 밤 스트레스를 풀어가며 쾌락을 즐기지만 다음날이 되자 똑같은 일상의 반복만 있을 뿐 해결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걸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