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산업자원부 장관 취임 이후 11개월여 만에 당으로 복귀하는 정세균 장관이 3일 오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제 행정 업무를 마감하고 정치라는 본업으로 돌아가려고 한다"며 "정치가 우리 사회나 경제의 비용이 아니라 생산적이고 유익한 투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정치를 시작했었다"고 정치권으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정세균#열린우리당#산업자원부 장관#복귀#이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