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는 23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일 경선 후보를 사퇴한 고진화 의원의 뒤를 잇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 "고 의원이 그동안 당 안에서 겪은 상처와 아픔에 대해서는 120% 공감한다"면서도 "그러나 중도에 경선을 포기하는 일은 없다"며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원희룡#고진화#한나라당#지지율#후보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