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수녀가 국내 유일 강원도 원주 에이즈호스피스센터 입원환자들의 명의를 도용해 정부로부터 간병비를 허위 청구하는 방법으로 수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원주지검은 지난 11일 최아무개 수녀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18일째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다. #에이즈#간병비#착복#호스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