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가족 모임은 "배형규 목사에 이어 심성민씨까지 희생당해 남은 21명조차 살 수 있을지 희망을 품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가 아프간 정부의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단에 한계가 있다고 밝힌 지금 국민들과 미국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아프간#피랍#피랍가족모임#호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