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반쯤은 구름인 듯, 반쯤은 시인 듯 봄눈이 흩날리는 신륵사와 여강 풍경을 바라보며 떠올린 고려말의 정치가이자 성리학자요 시인이었던 목은 이색 선생의 시 한 수가 강변 풍경과 아름답게 어우러져 겨울 낭만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었다. #여강#목은 이색#성리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