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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부적인 언론을 통해 국민 의식 통제하려 한다"

등록 2008.05.22 19:46수정 2008.07.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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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7층 레이첼카슨룸에서는 "이명박 정부의 공영방송 장악시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란 주제로 긴급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연우 민민언련 상임공동대표, 김민영 참여연대 사무처장, 이창현 국민대 교수 등 총 7명이 참여했다. 주최는 민언련, 언론정보학회, 전국언론노조 등 3개 단체였다.

참여연대 김민영 사무처장은 "현재의 모습을 보면 이명박 정권은 국민의 공론에 기반을 둔 민주적인 통치방식 사용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친정부적인 언론을 통해 국민들의 의식 통제할 수 있다는 구시대적 발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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