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당시 복학 해 대학 3학년이었다. 우리는 그해 전두환 독재정권에 맞서 '호헌철폐,독재타도'를 외치며 을지로에서, 명동에서,신촌에서 이렇게 싸웠다. 폭력경찰의 폭압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민주주의여 만세'를 외쳤다. 그래서 승리했다. 우리의 피와 땀과 고통으로 일궈 낸 민주주의를 20년이 지난 2008년 이명박 정권이 말살하려 하고 있다. #6월항쟁#경찰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