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7일 대구 동성로의 민주화광장에서 열린 촛불문화제에서 한 초등학교2학년 여학생이 울면서 발언한 내용이 촛불 든 어른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이명박아저씨, 제가 하나 충고하겠습니다. 정치는 시민들의 말을 듣고 결정하는 것입니다. 막무가내로 정치하지 말고 우리 말을 들어주십시오." #향기나는 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