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16일 저녁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0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두산-삼성 경기에 앞서 시타자로 나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타석에 들어서서 김민호 두산 코치가 던져 주는 공을 두 개 골라냈다. 3구째 스트라이크를 크게 헛스윙 한뒤 마운드쪽으로 달려가는 퍼포먼스를 하였다. #김장훈#야구#플레이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