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구속된 미네르바 "약자 위해 소신을 썼다" 법원 "외환시장-국가신인도에 영향 미쳐" 10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미네르바' 박씨는 법정에서 "미천한 제가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박씨는 또 "IMF를 교훈 삼아 경제난으로 타격을 받을 개인과 중소기업인, 영세상인들을 돕고자 했다"고 글을 올리게 된 배경을 말했다. #미네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