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삼국지 백번보다 사마천 한번 읽는 게 낫다 <난세에 답하다>의 저자 김영수씨가 30일 저녁 서울 상암동 오마이뉴스에서 독자 40여명과 함께 '저자와의 대화'를 갖고 자신의 저서에 대해 강연했다. <난세에 답하다>는 2007년 32회에 걸쳐 진행되면서 각계각층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EBS 기획시리즈 특강 "김영수의 사기와 21세기"를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저자 김영수 선생은 사마천은 오늘과 같은 상황, 곧 꿈과 희망과 이상의 기반인 믿음을 상실한 상태를 곧 '난세'라고 했다. 저자의 일관된 문제의식은 역사의 지혜와 통찰을 오늘을 사는 사람과 사회의 맥락에서 되살리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난세에 답하다> 출판기념으로 인터넷 서점 알라딘과 알마출판사와 함께 공동주최로 열렸다. #김영수#난세에답하다#알마#알라딘#저자와의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