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미디어법 개정안 처리 과정은 위법하나 법으로서 효력은 유효하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을 풍자해 한 누리꾼이 30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당선은 됐지만 대통령은 아니다"라는 손팻말을 들고 1인시위를 가졌다. 최근 누리꾼 사이에서는 헌재의 결정을 비꼰 '~했지만 ~아니다"라는 이른바 '헌재놀이'가 퍼지고 있다. #헌재놀이#미디어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