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다가 기권하셔도 상관없어요" 명지대학교 선거 Best 어록입니다. 투표소에 들어가는 선거인 뒷통수에 이런 말씀 날리시는 중앙선거관리위원장님. 민들레 측의 항의를 이렇게 일축하십니다. "찬성, 반대, 기권 다 괜찮다는 얘기였다" 네. 그래서 동양상 원본 징하게 돌려봤습니다. - 수업 중에 드셔도 괜찮아요(그럼, 교수님 수업권은? 학생들 학습권은?) - 복 받으실 거예요 네. 또다른 어록만 득템했을 뿐, 찬성-반대-기권 조합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투표율 높인답시고, 투표 전인 선거인에게 과자 주시더니, 그 투표율, 기권표가 높여도 되는 건지 미처 몰랐습니다. 투표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관리, 감독해야 할 중앙선거관리위원장님께서 '나서서' 분위기 저해하시는 것. 네. 명백한 세칙 위반입니다. 학생들은 다~ 아는데 회장님만 몰라요 정말 몰라요♬ #명지대학교#명지대 선거#명지대 민들레#기권#투표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