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미 <우연히 내 일기를...> 저자와의 대화 1부 - 오마이뉴스 모바일
저자와의 대화

최영미 <우연히 내 일기를...> 저자와의 대화 1부

등록 2010.01.06 17:26수정 2010.01.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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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의 가장 도발적인 시인’ 최영미씨가 5일 저녁 오마이TV 생중계 ‘저자와의 대화’에 출연해 자신의 유년기와 문학소녀였던 10대, 문학을 멀리 했던 20대를 거쳐 시인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90년대 <서른, 잔치는 끝났다>로 한국 시단에 파격과 새바람을 불러온 최영미 시인이 <길을 잃어야 진짜 여행이다>에 이어 새 산문집 <우연히 내 일기를 엿보게 될 사람에게>을 펴냈다. 전작에서 길 위에서 만난 이방인들과 유랑의 기록을 열정적으로 풀어낸 최영미 시인은 이 책에서 여행가방을 풀고 생활 속에서 느끼고 생각하고 부딪치는 온갖 일상과 상념들을 낱낱이 풀어낸다.


<우연히 내 일기를 엿보게 될 사람에게> 출간 기념으로 열린 이날 강연회는 인터넷서점 알라딘과 문학동네가 공동주최했으며,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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