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으로 치달은 대학 선거- 명지대도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문제제기로, 공개청문회_ 회장단 회의 등이 진행됐고 선거를 관리했던 '중앙선거관리위원 불신임'을 안건으로 한 전체학생총회 소집을 결의했지만_ 총학생회장 및 前중앙선거관리위원들은 전체학생총회 일을 방학 첫날로 잡습니다. 300명 이상이 모여야 개회 가능, 600명 이상 모여야 의결 가능한 회의를 무려- 방학 첫날에 잡은 겁니다. 뿔난 학우들과 변명하기 급급한 총학생회장_ 결국, 전체학생총회는 싸움으로 막을 내립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흘러, 새해가 시작되자 부정선거의 당선자들은 아무일 없다는 듯 신년 사업을 시작하기에 이릅니다. 부정선거 파문에 대한 어떠한 입장 표명 없이, 아무일 없단 듯 말입니다. 아무리 사회가 그냥 저냥 돌아간다 해도 대학생이 이래서는 안 되는 거 아닙니까? http://blog.naver.com/mj_dandelion #명지대학교#명지대 선거#명지대 총학생회#명랑 선본#전체학생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