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슬픈 망루에서 시커먹케 숯덩이로 남은 다섯분을 추모합니다. 저 세상에는 철거민도 없고,강제 철거도 없겠지요 부디 편한히 쉬십시요. 반성합니다. 우리 모두가 괴물이 되어 사회에 침묵하고 방관한 저희들의 책임입니다. 부동산에 영혼을 팔고 , 눈이 멀어 괴물같은 정치인을 뽑은 저희들의 잘못입니다. 사죄합니다. 그러나 침묵하지 않겠습니다. #용산참사#강제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