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회 환노위 환경부 업무보고에서는 4대강 사업을 놓고 여야가 격론을 벌였다. 홍영표 민주당 의원은 출석한 이만의 환경부 장관에게 "4대강과 관련해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오해하고 잘몰라서 반대한다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이 장관은 "과학과 기술에 바탕을 두고 진행할 사안에 대해 종교계가 크게 관여하거나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했다. #4대강 사업#홍영표#이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