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스님 회심곡 "후손들에 부끄러워, 정말정말 못살겠다" - 오마이뉴스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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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스님 회심곡 "후손들에 부끄러워, 정말정말 못살겠다"

등록 2010.07.18 02:14수정 2010.07.18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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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1일 경북 군위에서 '4대강 공사를 즉각 중지하라'는 유서를 남기고 소신 입적한 문수 스님(세납 49세)을 추모하는 국민 추모 문화제가 49재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대한불교 조계종 문수스님 소신공양 추모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온생명을 위한 한생명의 노래' 문화제에는 1만여 명(경찰 추산 4000명)의 시민과 불자들이 모여 문수 스님의 뜻을 기렸다.

이 동영상은 추모제에서 진행된 동환스님의 천도의식과 회심곡을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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