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 개최 - 오마이뉴스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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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 개최

등록 2011.06.24 16:39수정 2011.06.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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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는 고양시 주최로 공무원,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미국 로체스터시 NBN 운동 전문가 초청 대토론회'가 열렸다.





성공적인 주민자치 모델로 널리 알려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시의 존슨(William A. Johnson) 전 시장 등 NBN운동 핵심 전문가 3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총2부로 진행됐다.





먼저 1부 토론에서는 'NBN 운동 성공 사례에 대하여'란 주제로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시의 존슨(William A. Johnson) 전 시장이 강연을, '고양을 중심으로 한 한국형 로컬 거버넌스의 새로운 도전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또한 2부 대토론회에서는 '시민의 힘을 통해 도시재건을 이룩한 미국 로체스터시'라는 주제로 로체스터시 민간운동가인 미첼코니프(Michael Coniff), 글렌가드너(Glenn Gardner)씨가 발제를 맡았고 이후 최성 고양시장을 좌장으로 대토론회가 진행됐다.





이 동영상은 전체 토론회 중 중요 내용을 중심으로 약 1시간 가량 편집한 동영상이다.





참고-미국 뉴욕주 북부의 로체스터시 NBN(Neighbors Building Neighborhood. 이웃 공동체를 만드는 이웃들)운동은 로체스터시 전역을 10개의 섹터로 나누어 '지방정부'는 지원자 역할만하고 도로, 교통, 교육 등 지역의 주요 문제를 시민들의 의견과 힘으로 직접해결해가는 자치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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