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현 <책은 도끼다> 저자와의 대화 2부 - 오마이뉴스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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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책은 도끼다> 저자와의 대화 2부

등록 2011.10.27 16:54수정 2011.10.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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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책은 꽁꽁 얼어붙은 우리 안의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는 카프카의 말에서 제목을 따온 신간 <책은 도끼다>를 들고 지난 20일 오마이뉴스 '저자와의 대화'를 찾은 광고인 박웅현. 그는 이 광고가 만들어지게된 일화를 소개하며 '창의력은 일상을 잘 관리하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소중한 일상, 남다른 감동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선은 어떻게 갖출 수 있을까? 박 씨는 일상 속 사물들을 새롭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예민한 촉수를 세우기 위해 '감수성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씨는 인문학이 '생각의 기초체력'이라며, 고전에 담긴 명사들의 시선을 빌리는 것으로 감수성을 더욱 훈련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웅현 TBWA KOREA 전문임원의 '저자와의 대화'는 인터파크 인문소셜클럽과 오마이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 동영상은 박웅현 <책은 도끼다> 저자와의 대화 2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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