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30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뉴타운·정비사업 신(新)정책구상을 발표했다. 뉴타운·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된 1300개 구역 가운데 과다 지정됐다고 판단(사업시행인가 이전)되는 610개 구역에 대해 실태조사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 및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서울시내 총 1300개의 뉴타운·재개발·재건축 구역 중 434구역은 이미 준공됐고, 866구역은 정비예정구역과 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돼 사업 준비 또는 시행 중에 있다. 이 동영상은 서울시 뉴타운 수습대책 기자설명회 전체를 담고 있다. 화면제공-서울시청 #서울시#뉴타운#박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