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의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6번째 전국 순회경선이 2일 오후 인천에서 열렸다. 이날 경선에서 정세균, 김두관, 손학규, 문재인 후보는 저마다 자신이 정권교체의 적임자라고 주장하며 지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연설이 끝난 뒤 오마이뉴스 박정호 기자가 김두관 후보와 즉석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 후보는 손학규 후보와의 단일화는 없다며 경선을 완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3위에 머물고 있는 김 후보는 오는 4일 경남 경선에서 조금 더 힘을 내겠다며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통합당#대선후보 #인천경선#김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