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윤건영 배석하면 안 될 이유 뭔가? - 오마이뉴스 모바일

문재인 "윤건영 배석하면 안 될 이유 뭔가?

등록 2012.11.16 17:23수정 2012.11.16 17:31
0
문재인-김정숙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부부의 <오마이뉴스> 열린인터뷰가 1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오마이뉴스> 스튜디오에서 <오마이TV> 생중계로 진행됐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쪽이 제기한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퇴진 주장에 대해 "(안 후보가) 단일화를 하기 위해 선행조건으로 민주당이 먼저 다 (혁신)돼야 한다고 한다, 민주당에 대한 선의의 충고는 고마운 일이지만, 약간 아슬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부분은 우리에게 맡겨줘야 한다, 민주당의 혁신 속에서 풀어 나아가야 할 문제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문 후보는 안 후보 측이 '친노'로 불리는 윤건영 전 청와대 비서관의 단일화 협상회의 배석을 문제삼은 것과 관련, "윤건영씨 문제만 해도 정색해서 말씀드리자면, 윤건영씨 배석하면 안 될 이유 뭔가? 친노였다는 이유로? 그 이유 묻고 싶다"며 "반면에 이태규씨 한나라당 경력을 페북에 하나 올린 건 안 된다는 것 아닌가. 이런 모순이 어디 있냐"고 주장했다.
김윤상 (bigjaw) 내방

안녕하세요~ '오마이TV의 산증인' 김윤상입니다~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