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올레 - 9시뉴스에 나오지 않는 뉴스' 광화문 첫눈 편 - 오마이뉴스 모바일

'대선올레 - 9시뉴스에 나오지 않는 뉴스' 광화문 첫눈 편

등록 2012.12.04 16:51수정 2012.12.04 16:51
0
대통령 후보 유세현장은 언제나 딱딱할까? 여기, 축제가 벌어졌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의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광화문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문 후보의 딱딱한 연설대신 아내 김정숙 씨의 눈물편지, 조국 서울대 교수의 잔잔한 '보트 액츄얼리(Vote Actually)' 프로포즈 음악이 울려 퍼졌다. 배우 김여진 씨도 무대에 올라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었음을 밝히면서도 "(안 후보 지지자들에게) 빚을 지셨으니, 빚을 갚기위해서 이기셔야한다"고 눈물로 응원했다.

문 후보를 보기위해 모인 2천여 명의 지지자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손을 흔들거나 뛰면서 콘서트를 즐겼다.

오마이뉴스의 인터넷방송 오마이TV '대선올레'도 이날 현장을 찾았다.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와 소설가인 서해성 성공회대·한신대 외래교수, 장윤선 '오마이뉴스' 정치부장이 진행한 '대선올레' 생방송은 이날 생생한 현장을 모두 담았다.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찾은 현장의 시민들과 유명 인사들을 즉석에서 초대해 인터뷰를 했다. 마침 인터뷰 중 광화문에 내린 첫눈 때문에 분위기는 한층 뜨거워졌다. 길에서 진행하는 '대선올레' 생방송만이 보여줄 수 있는 장면이었다.

이 동영상은 '대선올레 - 9시뉴스에는 나오지 않는 뉴스' 두번째 영상으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의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광화문콘서트 현장을 담았다.

'대선올레 - 9시뉴스에 나오지 않는 뉴스'는 '대선올레!' 생방송 중 '9시뉴스에 나오지 않는' 대선 유세의 이면, 시민들의 민심을 1분으로 압축해 담아 보여준다.

한편, '오마이뉴스'의 인터넷방송 '오마이TV'는 2012 대선 특별생방송 '대선올레!'를 오는 19일 선거일까지 매일 생방송한다.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와 소설가인 서해성 성공회대·한신대 외래교수가 진행하는 '대선올레'는 유력 후보들의 유세현장을 찾아가 후보 유세연설과 현장의 생생한 민심을 그대로 전달한다.

또 후보들의 TV토론이 있는 경우엔 '오마이뉴스' 스튜디오에서 특별 해설생방송을 진행하면서 시청자들의 전화참여를 받아 함께 방송을 만들어간다.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