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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속에 문재인 후보 1시간 기다린 학생들, 문 나타나자 "와!~"

등록 2012.12.05 16:23수정 2012.12.0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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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폭설이 내린 가운데 3시 서울시립대 유세를 하기로 했던 문재인 민주당 후보는 1시간여가 지나서야 도착했다.

시험기간인데도 1시간여를 기다렸던 5백여명의 학생들은 문재인 후보가 나타나자, "와! 문재인이다"하는 함성으로 환영했다. 연설이 열리는 학생회관 로비는 2층 난간까지 학생들로 가득 찼다.

문재인 후보는 "이명박 정부가 부자감세로 100조원을 깎아줬는데, 그 돈이면 모든 대학 반값 등록금 20년 이상 할 수 있다"며 투표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이 동영상은 문재인 후보의 서울 시립대 연설 전체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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