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엄마 아빠 그만 좀 싸워~" 아들 노래에 뜨끔 '부침개'는 전남 고흥으로 이사와 송인효가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만든 노래.'부침개'는 비록 지붕에서 빗물이 새는 공주 생활이었지만 비오는 날 가족이 마루에 오손도손 앉아 부침개를 부쳐 먹곤 했던 '소박한 행복'을 그리워 하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호남고속철도 건설과 함께 전남 고흥으로 이사오는 바람에 마루에 앉아 부침개를 부쳐먹던 그 충남 공주 집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부침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