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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졌나-2]문재인 전후보에게 온 편지들

등록 2013.01.15 18:09수정 2013.01.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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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TV는 보좌관에게 양해를 구하고 문재인 전 대선후보의 의원실에 들어갔다. 문 후보는 부산에 내려가있다고 한다.

의원실에는 전국 뿐 아니라 해외의 지지자들이 보낸 편지가와 선물이 사과박스로 5박스 있었다.

박스 위에는 편지 하나가 열린 채 있었다. 장윤선 기자가 보좌관에게 양해를 구하고 편지를 읽었다.

대선패배 뒤에 보낸 편지에는 대선패배에 대한 아쉬움과 문 전 후보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격려가 담겨있었다.

문 의원의 방의 벽에는 대선 당시에 지지자들의 응원문구가 가득한 벽보도 걸려있었다. 지난 겨울 뜨거웠던 정권교체의 열망이 다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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