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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아줌마, 또 북한에 가다] 북한 외칠보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등록 2013.12.06 14:23수정 2013.12.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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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 차례 그리고 9월 4일부터 13일까지 또 한 차례 북한에 다녀온 신은미 시민기자가 8월 21일 찍은 함경북도 외칠보 영상을 보내왔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칠보산의 기암괴석들은 또 다른 모습으로 여행객의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조선시대 누군가는 칠보산을 구경한 뒤 '귀신의 솜씨로 빚은 산'이라 평했다는데 신은미 시민기자는 "정말 귀신에 홀린 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평했습니다.
신은미 (eunmishin) 내방

이화여대 음대 졸업.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 음악박사. 전직 성악교수 이며 크리스찬 입니다. 국적은 미국이며 현재 켈리포니아에 살고 있습니다. 2011년 10월 첫 북한여행 이후 모두 9차례에 걸쳐 약 120여 일간 북한 전역을 여행하며 느끼고 경험한 것들 그리고 북한여행 중 찍은 수만 장의 사진들을 오마이뉴스와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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