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향소에 울려퍼진 첼로 연주 - 오마이뉴스 모바일

분향소에 울려퍼진 첼로 연주

등록 2014.04.25 19:44수정 2014.04.2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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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10일째인 25일 오전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에서 대전 대덕대 이웃음 교수가 희생자들의 위로와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며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를 첼로로 연주하고 있다.

이날 이 교수는 "이번 사고로 마음이 아프다"며 "이런 사고가 안 발생하게 정부가 안전사고에 대한 목표를 세워 나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유성호 (hoyah35) 내방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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