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우리가 손잡고 뛴 게 왜 이렇게 화제가 돼요?" 맨 오른쪽에 있는 키 작은 친구가 김기국군입니다. 스카이콩콩을 하고, 훌라후프와 그물망을 건너 들어가면 되는 '장애물 달리기' 종목. 스카이콩콩에서 1등을 하던 기국군은 달리기에서 다른 친구들에게 뒤처지지만, 친구들은 갑자기 멈춰서 손을 잡고 함께 결승지점을 통과합니다. 6년 내내 한 번도 1등을 해보지 못한 친구를 위해 손을 잡고 다 같이 뛰는, 이 예쁜 생각은 사실 기국군의 짝궁인 이재홍군의 아이디어였다고 합니다. #감동 운동회#제일초등학교#용인 제일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