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집에 아직 승현이 유골함이... 잊는 순간 참사 일어나"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인 단원고 고 이승현군의 아버지 이호진씨가 13일 광주 북구 전남대에서 '길 위에서 희망을 묻다'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은 '세월호 3년상을 치르는 광주시민상주모임'과 전남대 총학생회의 주최로 열렸다. #세월호#이승현#이호진#단원고#시민상주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