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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인터뷰 2]"박지만과 정윤회의 검찰출두, 불길한 예감"

등록 2014.12.19 17:48수정 2014.12.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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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과 14일, 15일에 각각 정윤회씨와 이재만 총무비서관, 박지만 EG 회장이 검찰 포토라인에 섰다. 이들은 '박근혜 정부의 그림자 권력'이나 '청와대 문고리 권력 3인방'으로 불리는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들이다. 박 회장은 박 대통령의 친동생이다.

대통령 임기 2년차에 최측근들과 친동생이 잇달아 검찰에서 수사받는 경우는 흔치 않다. 이들이 비리문제가 아닌 국정개입문제로 검찰 포토라인에 섰다는 점에서 특별하기까지 하다.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18일 오후 오마이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이를 두고 "불길한 예감이 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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