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널 꼭 찾아야 사는데, 정부는 왜 도와주지 않는지" 세월호 참사로 아직 가족 품에 돌아오지 못한 단원고 2학년 허다윤양의 언니 허서윤씨가 29일 오마이뉴스로 편지 한 통을 보내왔다. 허씨는 27일 직접 안산 합동분향소~진도 팽목항 도보행진에 참여한 뒤, 동생 사진 뒤편에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 하고 싶은 말을 담았다. 허씨가 도보행진 할 때 찍은 동영상이다. #세월호#침몰사고#도보행진#허다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