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람들 가슴 속에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개발도상국에 가서 한 달만 지내보면 금방 깨닫는 게 바로 이 국민적 자부심입니다." 어제(12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모 강연장에서 요즘 청년들 사이에 유행하는 '헬조선'이라는 단어를 두고 저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배부른 소리 말라'는 식인데요. 내년 총선 '서울 종로'에 출사표를 던진 오세훈 전 시장, 단 하루만이라도 우리 청년들 생각 좀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레알영상입니다. (촬영 - 정교진 기자, 편집 - 강신우 기자)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헬조선#오세훈#개발도상국#청년#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