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테러방지법보다 국정원 개혁이 먼저" 네 번째 주자 박원석 6시간째 무제한 토론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낮 12시 48분 테러방지법 제정 반대 무제한 토론을 마쳤다. 장장 10시간 18분의 토론이었다. 은 의원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울먹였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을 믿는다, 이 법이 통과되더라도 언젠가는 바꿀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한 사람이라도 덜 고통받는 방법을 제발 정부·여당이 찾아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영상 : 졍교진 기자, 편집 : 이승열 기자)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리버스터#은수미#10시간#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