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 18분... 은수미 의원, 필리버스터 마지막 발언 - 오마이뉴스 모바일

10시간 18분... 은수미 의원, 필리버스터 마지막 발언

등록 2016.02.24 15:30수정 2016.02.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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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낮 12시 48분 테러방지법 제정 반대 무제한 토론을 마쳤다. 장장 10시간 18분의 토론이었다. 은 의원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울먹였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을 믿는다, 이 법이 통과되더라도 언젠가는 바꿀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한 사람이라도 덜 고통받는 방법을 제발 정부·여당이 찾아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영상 : 졍교진 기자, 편집 : 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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